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전기자전거 스피라 엘빅, 인터넷으로 사세요”

어울림엘시스는 전일 시판에 나선 전기자전거 스피라 엘빅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elbic.kr)에서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전에는 본사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한 주문만 가능했다. 어울림엘시스 관계자는 “시판을 앞두고 본사로 문의가 쏟아졌지만 수도권 외에 지방에서도 수요가 많아 온라인 판매를 결정했다”며 “스피라 엘빅은 레저용 자전거로, 운동보다는 실제 이동이나 재미를 위한 구매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설진연 대표이사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문의가 가능하고 다음주부터 결제도 가능해진다”며 “다른 자전거 쇼핑몰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채널들과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어울림엘시스는 역삼륜 전기자전거 스피라 엘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반영해 원래 계획보다 한달 앞당겨 12월에 시판에 나섰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4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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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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