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영진 '구론산' 신제품 나왔다

맛·향 업그레이드…디자인 10년만에 새단장

영진제약이 최근 새로 출시한 구론산바몬드(오른쪽)와 과거 구론산.

영진약품이 맛과 디자인이 새로워진 ‘영진구론산바몬드’를 새로 출시, 관심을 끌고 있다.새로 내놓은 영진구론산바몬드는 기존 제품과 같이 벌꿀의 단맛은 유지하면서도 새콤한 감칠맛에 뒷맛이 한결 깔끔해진 것이 특징이다. 영진약품이 구론산바몬드를 10년 만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 입히고, 맛과 향이 다른 제품을 내놓음으로써 국내 자양강장 드링크 시장의 판도변화가 주목된다. 영진구론산바몬드는 글루쿠로노락톤이 함유되어 탁월한 간기능 개선효과를 나타내는 자양강장, 피로회복 드링크. 지난 63년 출시된 이래 43년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왔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영진구론산바몬드에 대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잡도록 노력할 것” 이라면서 “ 지난 43년간 소중한 사람 곁에 함께 해온 제품이라는 점과 피로회복에는 변함없이 영진구론산바몬드임을 집중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1963년 영진구론산 정제로 처음 출시된 이후 마시는 앰플 형태를 거쳐 64년에는 드링크 형태인 영진구론산바몬드로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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