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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검도 창시자 나한일씨 등 28명'대한명인'에 추대


해동검도 창시자 나한일(54ㆍ한국해동검도협회 총재ㆍ사진)씨와 좌수(左手) 서예가 김병호(63)씨 등 문화예술인 28명이 ‘대한명인(大韓名人)’으로 추대된다. 22일 ㈔대한명인문화예술교류회(회장 이준호)에 따르면 오는 27일 충북 영동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제8차 대한명인 추대식을 갖고 인문ㆍ공예ㆍ국악ㆍ음식 등 4개 분야 명인 28명을 새로 추대할 예정이다. 명인에는 국악기공예가 소순주(48ㆍ㈜국림원 대표), 궁중음식 연구가 최윤자(59), 매듭공예가 이상숙(75ㆍ한국민속연구원 원장), 날뫼북춤 전수자 주정화(53)씨 등이 포함됐다. 이들에게는 대한명인패와 인증서가 주어지고 명인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권한도 부여된다. 지난 2004년 창립된 이 단체는 전북 순창과 전국 10대 도시에 본부와 지회를 두고 있으며 그동안 7차례에 걸쳐 각 분야 문화예술인 142명을 명인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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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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