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백설 데리야끼 소스'가 일본 '기꼬망' 제품을 제치고 국내 데리야끼 소스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백설 소스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후 3개월만에 일본 기꼬망 소스를 제치고 점유율 60%를 차지했다.CJ제일제당은 '일식 요리를 가정에서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는 제품이 부족했다'며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