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P=연합】 일본의 전자 제조업체인 샤프사는 가정용 차세대 태양전지를생산하기 위해 세계 최대 태양발전소 가운데 하나를 건설할 계획이며 궤도를 비행하는 인공위성에도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들은 1일 2만6천㎡ 규모의 태양발전소를 70억엔(6천70만달러)을 투입해일본 동남부 신조에 건설하며 내년 4월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3백50㎾ 태양발전 시스팀이 발전소 지붕 위에 설치되어 조명과 에어컨등을 작동시키기 위한 전기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발전소 건물의 난방을 위해 배기가스를 재순환시키는 시스팀도 설치될 예정이다.
첫 해의 발전량은 20MW로 3㎾ 가정용 태양발전시스팀 약 6천6백70개의 총 생산량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