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사진 |
|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생활가전 6개 품목이 글로벌 고객만족지수(GCSI)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고객을 만족시키는 종합 생활가전 업체의 면모를 과시했다.
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GCSI의 생활가전에 해당되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ㆍ드럼세탁기ㆍ에어컨ㆍ공기청정기ㆍ진공청소기 등 6개 전품목에서 글로벌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회사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와 드럼세탁기·진공청소기 부문에서 7년 연속, 김치냉장고와 공기청정기는 6년 연속, 에어컨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 6개 제품 외에 TV와 휴대폰·노트북컴퓨터·레이저복합기·디지털카메라 등 총 15 제품도 1위로 선정됐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지펠 그랑데스타일 840과 버블샷 드럼세탁기,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등 삼성전자의 생활가전은 고객 만족에 토대들 둔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종합 생활가전 업체로서 삼성전자 가전부문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글로벌 고객만족지수(GCSI)는 다국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 컨설팅이 한국 기업의 글로벌 고객 만족 경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은 이 평가를 위해 전 세계 8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적합한 고객 만족 평가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글로벌 역량이 탁월한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부문별 1위로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