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신임장관과 청와대 수석보좌관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이 7일부터 1박2일 동안 과천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실시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참여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 심재인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고건 총리, 이기봉 충남 연기군수 등도
▲정책 실패와 성공사례
▲부정부패 해소방안
▲분권과 자율의 균형사회를 주재로 강연할 계획이다. 강의 후에는 조별 토론이 이어지며, 8일 행사가 끝난 뒤에는 장소를 청와대로 옮겨 부부동반 청와대 경내관람, 만찬 순서도 예정돼 있다.
<김대환기자 d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