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부기업 부도설 불구 상승반전(코스닥 시황)

일부 한계기업의 부도설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지수가 연 3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10일 코스닥시장은 연 3일간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로 강보합으로 출발, 각 업종 대형주들의 강세가 이어졌고 장 마감무렵 금융업, 유통서비스업을 중심으로도 매수세가 유입돼 코스닥지수가 전일대비 0.35포인트 상승한 1백31.12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형성종목은 1백15개로, 거래량 6만4천주, 거래대금 14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현대중공업, 알루코, 데코등 저PER주와 국제정공등 일부 벤처주들이 상승한 반면 씨티아이반도체, 스탠더드텔레콤, 양지사, 동양기공등은 약세를 보였다. 금융업은 평화, 기업은행등 은행주와 중부리스, 신보리스등 리스주가 강세를 보였고 유통서비스업역시 서부트럭터미널, 부일이통등이 크게 올랐다.<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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