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은 4월16일까지 아시아, 유럽, 미국 등 15개 도시에서 해외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외국인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한 해외 투자자 저변 확대를 위해 실시된 이번 해외로드쇼에는 최고경영자인 김갑렬 사장을 비롯, 최고재무담당이사(CFO)인 허명수 부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참여, 직접 외국 투자자들을 찾아가 기업홍보에 나선다.
IR팀 이상기 부장은 “복잡한 대내외 경제여건 하에서도 적극적인 IR활동을 펼침으로써 기존 주주 및 신규 투자자들의 투자 신뢰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