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제시카의 골프 요가] 겨울철 라운드 전 활기를 불어넣자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기온이 낮은 겨울 날씨에 준비 없이 라운드에 나서면 몸이 경직되어 자칫 부상에 노출되기 쉽다. 코스로 나서기 전 전신을 풀어주는 간단한 요가동작으로 부상 위험을 줄이고 더욱 활기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요가모델이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는 라운드 전 스트레칭을 위해 태양 경배 자세 변형을 추천했다. 이 동작은 척추를 많이 움직이면서 자극을 주기 때문에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라는 제시카의 설명. 태양 경배 자세 변형 선 자세에서 숨을 내쉬면서 허리를 접어 얼굴이 무릎에 닿도록 상체를 숙인다. 그 다음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들이마시는 숨에 왼발과 오른발을 한 발씩 뒤로 빼 몸 전체가 ‘ㄱ’자가 되도록 아래로 향한다. 이것이 아래로 향한 개 자세이다. 여기서 천천히 양 무릎을 접으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숨에 손과 발로 바닥을 밀어주면서 등을 둥글게 구부린다. 호흡이 끝난 후 양발을 한발씩 손앞으로 가져와 호흡을 정리하고 처음자세로 동작을 마무리짓는다. 반대쪽 발도 똑같이 실시해서 3~5세트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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