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독일 3월 투자신뢰도 급등

독일의 3월 투자신뢰도가 급등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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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만하임 소재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6개월 뒤 경기전망을 나타내는 투자신뢰지수가 2월 5.4에서 3월에 22.3으로 16.9포인트 급등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한 10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2010년 6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같은 지수 급등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장기대출을 통해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선 데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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