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시간만 많이 소요되고 알고 싶은 내용을 듣는데는 도움이 되질 못했다. 그래서 PC를 활용해서 군 관련 홈페이지나 통신을 통해 알아보았지만 TMO에 대해서는 별 다른 내용이 없었다. 다만 역에 직접 가서 시간을 알아보고 그 시간에 열차가 배차되어 있으면 타고, 없으면 무작정 다음열차를 기다리는게 전부였다. 요즘은 전철의 노선시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해졌는데 군에서는 아직도 군용열차안내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군용열차를 이용하고 또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것이다. 그렇다면 좀 더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상에 정확한 내용을 올리거나 아니면 ARS가 아닌 직접 통화로 서비스 했으면 한다.손창현(인터넷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