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밴쿠버한인회장에 오유순씨


제39대 캐나다 밴쿠버한인회 회장에 오유순(63) 회장 대행이 선출됐다. 지난해 9월부터 문정 전 회장을 대신해 한인회를 맡아왔던 오 회장은 최근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인준을 받아 한인회 회장이 됐다. 오 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부터 2012년 6월 말까지다. 오 신임 회장은 11일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될 새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뛸 것"이라며 "어려운 처지의 한인과 노인을 위해 힘쓰는 것은 물론 한인회 웹사이트 개설과 한인회보를 발행, 회원 간 소통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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