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덕신하우징, 데크업계 최초 500만불 수출탑 수상

국내 1위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기업인 덕신하우징(090410)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데크 업계 최초로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덕신하우징은 지난해 업계최초로 100만불 수출을 달성한데 이어 1년만에 500만불 수출을 달성했다. 내년에는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수출 목표를 1,000만불로 정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관련기사



덕신하우징은 국내외에서 쌓은 시공실적과 품질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아프리카 앙골라, 베트남, 아랍에미리트, 호주 등 해외시장에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를 수출했다. 최근에는 삼성물산과 26억원 규모의 데크플레이트 납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옌벤 메탈동에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해외 마케팅 전문가를 충원하고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수인 덕신하우징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토대로 우수한 제품을 해외시장에 선보였고 해외 현지 생산기반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며 “그간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내년에는 2,000만불 이상의 성과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