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와 다사테크가 23~24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란히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 2000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액 395억원, 영업이익 140억원, 순이익 105억원을 내 2004년 대비 매출액은 229%,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288%, 292%씩 증가했다. 올 상반기까지는 매출액 194억원,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49억원을 기록 중이다.
주간사는 동양종금증권이며 공모가는 주당 2만2,000원(액면가 500원)이다. 일반 청약물량은 15만2,932주로 개인 청약 한도는 1만주다.
다사테크는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49억원,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각각 21억원, 29억원을 기록했다.
총 공모 주식수는 48만8,000주며 이 중 일반 청약 물량은 9만7,600주다. 공모가는 20일 확정되며 한국투자증권이 주간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