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무림P&P Commodity 수혜주로 재부각 기대”-신영證

신영증권은 8일 무림P&P에 대해 2분기부터 Commodity 수혜주로 재부각 될 가능성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전일종가 1만4,15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동환 연구원은 “4월 아시아 지역 HW-펄프가 전주대비 4.03달러 상승했다”며 “4개월 만에 박스권 상단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 펄프 수입량 1월 64%, 2월 36%(누적기준) 증가했고 유럽도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하고 있다”며 “세계 2위 펄프생산 업체인 칠레의 Arauco, HW-펄프가 톤당 30달러 인상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펄프가격의 상승기 재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무림P&P가 2분기부터 Commodity 수혜주로 재부각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제지 사업도 5월부터 개시되어 가동률을 서서히 높여갈 것임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 모멘텀도 강화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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