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회장 이수영)는 최근 불법복제단속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중소업체들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구매 계약을 체결, 회원업체에 저렴한 가격으로 정품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인천상의는 시중가격이 75만원에 달하는 MS-Office 2000 Professional을 500개 이상 업체가 공동 구매할 경우 시중가의 5분의 1 가격에 사용할수 있으며 그밖의 프로그램 가격 또한 최소 30%에서 많게는 80%선에 구입할수 있다는 것이다.
인천상의는 기업체에서 더 많은 호응이 있을 경우 이 보다 더 싼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으며 정품 구매전에 만약 단속이 있을 경우 구입 예정인 세금계산서만 있으면 단속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즉시 세금계산서를 우선 송부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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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