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 남승우)은 15일 업계 최초로 자사에서 생산하는 두부 전 제품에 대한 생산자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콩나물실명제를 실시, 일반 생식품 분야 책임생산제를 주도해 온 풀무원은 두부에도 실명제를 도입함에 따라 자사 제품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더욱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한달간의 시험 운용 결과 제품에 대한 클레임 발생이 거의 없고 생산 현장에서의 호응도 높아 이를 전국 매장에서 본격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