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증권가소식] 대신증권 外


■대신증권은 29일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8주에 걸쳐 총 상금 2억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 '2014 대신 불스 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메인리그와 이벤트리그로 나뉘어 열린다. 메인리그는 참가자들의 예탁자산 규모에 따라 1억 리그, 3,000 리그, 500 리그로 나뉜다. 이벤트리그는 메인리그에 참가하면 자동으로 참가되며 모바일 리그, 상장지수펀드(ETF) 리그, 여성 리그, 20대 리그로 구성된다. 메인 리그인 1억 리그 1위에게는 5,000만원, 3,000리그 1위에게는 3,000만원, 500리그 1위에게는 1,500만원이 지급된다. 신규 및 재거래 고객은 대회기간 동안 수수료가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1월21일까지 HTS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국투자증권의 '스탠바이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발행 후 일정 기간 동안 고정 금리를 지급 받으면서 기초자산 주가를 관측한 후, 기초자산의 움직임에 따라 최초 기준가격이 결정되는 구조다. 효력은 다음 달 10일부터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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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0일까지 'ELS 9532호'를 판매한다.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노녹인 구조의 3년 만기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가 기준가격의 88%(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하나대투증권은 29일 '하나UBS 행복노하우(Knowhow) 연금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해외의 여러 지역과 자산에 분산투자해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고객의 은퇴시점에 맞춰 은퇴시기가 다가오면 주식형 비중을 줄이고 채권형 비중을 늘려 안정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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