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가 GM대우차에 이어 GM의 수입차도▲할부금리 인하
▲할부기간 연장
▲중고차 보상혜택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신개념 할부 마케팅을 도입한다.
대우자판은 오는 4월말까지 GM의 사브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할부 금리를 15%에서 10%로 낮추고 중고차 가격을 절반 가량 보장해주며, 차량 인도금을 일정기간 유예해주는 `CS(고객만족)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캐딜락에도 이 서비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우자판 관계자는 “연내 GM의 할부금융회사인 GMAC의 국내진출이 현실화하면 할부금융 서비스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라고 설명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