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류현진, 1억달러 받고 빅리그 간다" 야구계 술렁 '친한파' 스캇 보라스 관심 보여… 아버지 류재천씨 계약설 부인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류현진(23·한화 이글스)이 스캇 보라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몸값이 무려 6,000만 달러∼1억 달러(한화 약 720억∼1,2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설명까지 곁들여져 한국야구계가 술렁이고 있다. 야구 전문 칼럼니스트 박동희씨는 5일 MBC 야구 전문 토크쇼 '야구 읽어주는 여자'에 출연해 "류현진이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류현진의 몸값을 아주 높게는 1억 달러까지, 낮게는 6,000만 달러 이상을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류현진에 대한 기대치가 마쓰자카 다이스케(31·보스턴 레드삭스)와 비슷하다는 얘기"라며 "류현진은 한국 프로야구가 낳은 최대의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라스는 메이저리그의 '큰손'으로 꼽히는 슈퍼 에이전트로 박찬호(뉴욕 양키스) 김병현(전 샌프란시스코) 김선우(두산) 추신수(클리블랜드)를 영입한 '친한파'다. 5년차로 아직 두 시즌을 더 치러야 하는 류현진이 미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고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을 담았다는 점에서, 또 파격적인 액수의 몸값이 구체적으로 공개됐다는 점에서 박씨의 인터뷰는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보라스가 류현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건 야구계에서 이미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류현진 아버지 류재천(54)씨는 보라스와의 계약설을 부인했다. 그는 6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처음 듣는 이야기고 (현진이) 엄마도 처음 듣는다고 이야기한다"면서 "금시초문이다. 현진이와 통화를 해봐야 더 확실히 알겠지만 내가 모르는 계약을 현진이 혼자 했을까 싶다"고 말했다. 류씨는 이날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선 "보라스쪽 사람과 만난 것은 사실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지만 아직 결정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했다. ▶ 조범현은 낙제점? KIA 이미 '18연패' 위기감까지… ▶ 이토록 가혹한 처사를! KIA 결국 '내분사태'까지… ▶ 문제는 '불신' KIA 긴급회동 선수들 말없이 소주만… ▶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KIA '기강해이' 심각! ▶ '윤석민 자해 사태'는 결국 조범현 감독 탓? ▶ "류현진, 1억달러 받고 빅리그 간다" 야구계 술렁 ▶ 결국 '버림받은' 이승엽, 이적? 국내복귀? ▶ "술이 웬수야 웬수!" 정수근, 또다시 퇴출 불명예 ▶ "망치로 맞은듯" 김인식·백인천, 반신불수 될뻔 ▶ 이만수 돌연 2군행! 왜? 김성근 진심 뭐기에… ▶ 한국야구 밑바닥부터 무너지나… 왜 이러나!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