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공, 부산 1,884가구

대한주택공사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안락동에 공공분양아파트 1,884가구를 오는 6일부터 분양한다. 20평~34평형으로 구성돼 있는 단지로 분양가는▲20평형 9,470만원 ▲24평형 1억2,340만원 ▲29ㆍ30평형 1억6,490만원 ▲33ㆍ34평형 1억9,970만원 선이다. 평형에 따라 국민주택기금이 가구당 4,000만~4,500만원까지 융자되고 중도금은 금융기관통해 융자알선 한다. 청약자격은 청약저축 가입했고 입주자 모집공고일 6개월 전부터 부산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세대주 1ㆍ2순위가 대상이다.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수를 받는다. 입주시기는 2005년 8월과 12월 예정.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고 테마별 운동ㆍ놀이공간을 조성했다. 또 녹지율이 35%에 달해 일조, 조망, 쾌적성이 뛰어나다. 평면은 채광과 조망이 뛰어난 3Bay구조를 기본으로, 전평형 발코니 새시 및 보조주방 설치했다. 아트월, 온돌마루, 비데, 김치냉장고, 가스오븐렌지 등을 제공하고 최상층은 다락방을 설치했다. 65세 이상 노인, 3급이상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미끄럼방지타일, 좌식샤워시설 및 좌식싱크대, 음성유도신호기 등의 편의시설도 무료 또는 원가로 제공할 예정이다.1588-9082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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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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