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재응, QS 불구 시즌 첫패

샌프란시스코전 6이닝 2실점 타선 불발로


서재응(29ㆍLA 다저스)이 시즌 두번째 선발 등판에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시즌 첫 패전 기록을 떠안았다. 서재응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6안타, 1볼넷, 2실점했다. 0대2로 뒤진 6회말 공격에서 대타 코디 로스와 교체돼 투구를 마친 서재응은 팀이 점수를 만회하지 못하고 그대로 무릎을 꿇어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5일 애틀랜타전에서 중간계투로 시즌 첫 등판해 3이닝 3실점, 시즌 첫 선발로 나선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서재응은 이날 비록 패하긴 했지만 퀄리티피칭을 펼쳐 부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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