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금삼록 신소재화학과 교수가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마퀴스 후스후 인명사전에 각각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금 교수는 IBC의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학자’에 선정됐으며 세계 최고의 인명사전 마퀴스 후스후 2005~2006년 판에도 등재됐다. 금 교수는 광변색성 스파이로파이란계 유기물질을 이용해 최근 IT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LCD에 요구되는 유기LC화합물과 액정ㆍ광변색성 고분자 물질의 합성 등 첨단 소재물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