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울대 병원장에 정희원 교수 임명


서울대병원은 제15대 원장에 신경외과 정희원(59) 교수가 임명됐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5월31일부터 3년간이다. 부산 출생인 정 신임 원장은 지난 1975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1985년부터 서울대 의대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서울대병원 기획담당ㆍ진료환경개선위원장ㆍ신경외과장 등을 지냈으며 2005~2009년 서울시 보라매병원장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오는 6월11일 오후4시 병원 내 임상1강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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