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과세소득 알려주는 우리Tax Care 통장 출시

우리은행이 28일 가입한 금융상품의 과세소득을 미리 예상해서 세테크에 도움을 주는‘우리 Tax Care 통장’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에서 가입한 금융상품에 대해 원천 징수되는 금융소득을 연도별로 누적 집계해 알려주는 입출식 통장이다. 예적금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만기 이자수익을, 펀드와 같은 시가상품에 대해서는 전일까지 계산된 배당수익에 대해 연도별로 합산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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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과세소득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예상 금융소득 정보와 세제상품별 가입한도 확인을 통해 세테크를 할 수 있다.

또 가입고객 중 적금이나 펀드 중 적립식 상품 이체실적이나 우리카드 결제실적, 또는 급여이체실적이 있는 경우 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수수료를 비롯한 은행거래수수료를 월 최대 30회까지 면제해 준다. 특히 투체어스센터(TC) 고객 또는 전월 수신 잔액이 1억 이상인 고객에 대해서는 금융과세소득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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