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다음달 1일부터 위성 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의 전 채널 자막방송을 통해 지진해일 경보 등 긴급 재해정보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DMB 단말기를 갖고 있는 국민들은 야외활동을 하거나 TV 시청이나 라디오 청취를 하지 않더라도 긴급한 재해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