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르면 다음주께 올 장마시작

이르면 다음주쯤 올 여름 첫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1개월 예보’를 통해 “이달 하순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하면서 남부지방부터 시작해 전국이 올 들어 처음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달 하순의 예상 강수량은 48∼138㎜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음달 초에는 장마전선이 활성화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오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평년치보다 많은 49~142㎜ 정도가 될 전망이다. 또 동해안지방에는 일시적 저온현상도 나타나겠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장마전선이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