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근석 ‘통큰’ 모교 사랑…한양대에 12억원 기부


배우 장근석(24)이 모교인 한양대에 12억원을 기부 하며 ‘통큰’사랑을 전했다. 23일 한양대 발전기금 홈페이지 ‘사랑한대 발전기금’에 따르면 장근석은 전날 이 학교에 12억원을 기부했다. 이 사이트의 최근 기부자 명단에는 ‘연극영화과 재학생 장근석’이라는 이름과 함께 12억원의 기부액이 공개됐다. 장근석의 이번 기부는 한양대 졸업생 및 재학생 사상 개인 기부액으로 최고금액인 알려졌다.현재까지 한양대 동문 중 2명의 기부자가 각각 10억원을 기부, 최고액을 기록했으나 장근석이 이번에 12억원을 기부함으로써 역대 기부액 중 최고액이 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2억원이라니 쉽지 않은 결정인데 멋지네요!!”, “같은 학교 학생으로서 부럽고 자랑스럽다”, “이건 허세가 아니고 진정한 학교사랑”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26일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소녀시대’윤아와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사랑비’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 : 한양대 사랑한대 발전기금 홈페이지 캡처)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