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산업정보대 학생들, 세계육상 안전경비 나선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안전은 우리가 책임집니다” 대구산업정보대는 대구세계국제육상선수권대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민간경비 업체인 G4S씨큐어솔루션스코리아와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 대학 일부 경찰행정과 학생 및 졸업생은 소정의 교육과정을 거쳐 세계육상대회 때 경비ㆍ경호 등 보안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대학측은 77명의 학생을 선발, 대학의 민간경비센터에서 2개월 과정의 경호경비 실무 및 영어회화, 심폐소생 등 응급의료기술 교육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오는 8월 대회 개막에 맞춰 선수촌 및 미디어센터, 주경기장 선수안전실의 보안요원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G4S씨큐어솔루션스코리아는 세계적인 보안 솔루션 그룹인 영국 G4S의 한국 법인으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보안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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