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억원 짜리 45개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 세트

싱글몰트코리아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명가 글렌파클라스에서 전체 가격이 2억 원에 달하는 총 45개의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렌파클라스 더 패밀리 캐스크는 1953년부터 1997년까지 단 한해도 빠지지 않고 보존돼 있는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45개의 빈티지 싱글몰트 위스키 시리즈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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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파클라스 더 패밀리 캐스크 시리즈로는 그 동안 일부 빈티지가 국내에 소개됐지만 이번처럼 전체 빈티지 시리즈가 국내에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전세계에서 한국은 9번째로 소개된다.

더 패밀리 캐스크 시리즈는 한남동의 싱글몰트 위스키 전문바인 볼트바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병당 가격은 90만원에서 1,600만원. 최고 숙성 제품은 1953년 빈티지로 58년 숙성됐다. 글렌파클라스 더 패밀리 캐스크 전체 45개 빈티지 풀 세트 가격은 약 2억원에 달한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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