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세계문화유산 '종묘대제' 7일 거행

UNESCO ‘세계무형유산걸작’이자 중요무형문화재인 종묘대제(宗廟大祭)가 오는 7일 오전9시30분부터 서울 종묘 일원에서 거행된다. 문화재청(청장 유홍준)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이 공동 주최하고 종묘대제봉행위원회(종묘제례보존회ㆍ종묘제례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06 종묘대제에는 무니 부시나키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 사무총장과 베트남ㆍ태국 등의 관계자, 주한프랑스ㆍ스위스 대사 등도 참석해 지켜볼 예정이다. 매년 한차례 5월 첫째주 일요일에 거행되는 종묘대제는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제례의식으로 엄격한 절차에 따라 장엄하게 거행되는 왕실의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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