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고채 5.25%…연일 사상최저

국고채 5.25%…연일 사상최저 금리는 연일 사상최저치를 경신한 가운데 주식시장은 하룻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7일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5.25%로 전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최저치를 경신했다. 주식시장은 미국 나스닥선물지수가 급락하고 옵션만기일(8일)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되면서 종합주가지수가 570선으로 밀리고, 이에 영향받아 오름세를 보이던 코스닥시장도 약세로 돌아섰다. 8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인하 가능성 등 호재는 별 약효를 발휘하지 못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0.39포인트 떨어진 576.19포인트로 마감, 다시 570선으로 밀렸다. 이날 프로그램 매도물량은 1,600억원 이상 달했다. 코스닥시장도 1.92포인트 하락한 77.80포인트로 마감했다. 한편 원ㆍ달러 환율은 3원80전 오른 1,264원30전을 기록했다. 이정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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