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차동시청약 내달2일 1순위 접수이번주에는 서울과 일산에서 모두 1,657가구가 분양된다.
한솔건설·경남기업·벽산건설등 3개업체가 875가구를 분양하는 서울지역 7차동시청약의 1순위 접수가 오는 8월2일 시작된다. 일산 가좌택지지구에도 벽산건설이 782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한솔은 강동구 암사동에 짓는 조합아파트 203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당분양가는 539~716만원선.
경남기업은 서초구 방배동에서 중대형아파트 41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13~14층 1개동의 소형단지. 분양가는 46평형(27가구) 4억9,600만원 47평형(1가구) 6억5,000만원 55평형(13가구) 5억9,500만원선이다.
벽산은 구로구 개봉동과 일산 가좌택지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다. 개봉동 벽산은 20~25층 11개동으로 7차동시분양을 통해 33평형 7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1억8,900만원선.
오는 2일 분양될 일산 가좌지구 벽산아파트는 조합아파트로 33평형 70가구(1억3,600만원) 43평형 245가구(1억9,900만원) 48평형 102가구(2억3,500만원) 57평형 34가구(2억8,900만원)가 일반분양된다.
31일엔 주공이 인천 영종도 공공임대 아파트 482가구를 공급한다. 1순위 접수는 영종도 공항에서 종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평형별 가구수및 임대조건은 21평형 219가구(보증금 1,398만~1,449만1,000원·월임대료 21만3,000원~21만6,000원) 23평형 147가구(보증금 1,718만3,000원, 월임대료 23만2,000원) 24평형 116가구(보증금 1,766만5,000원, 월임대료·23만5,000원)이다.
수자원공사는 8월3일 시화지구내 용지 92필지 1만여평을 분양한다. 분양대상 토지는 상업용지 6필지(평당 200만원선) 주택용지 86필지(평당 100만원선)이다.
민병권기자NEWSROOM@SED.CO.KR
입력시간 2000/07/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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