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車 구입자금 대출연리 10.5% 3,000만원까지
「보험사에서 자동차 구입자금을 빌려가세요.」
대한생명은 자동차를 구입하는 고객에 대해 최고 3,000만원까지 연 10.5%의 금리로 최고 5년간 대출해주는 「63마이카 구입자금대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특히 서울보증과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보증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서울보증의 자동차 구입자금 보증보험증권을 구입하면 된다.
차를 구입하는 고객은 자동차회사에 15% 이상의 선수금을 내고 신규 출고 자동차 구입계약을 체결하면 대한생명에서 원스톱 대출신청을 통해 3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빌려쓸 수 있다.
또 월 보험료 5만원 이상,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고객은 개인신용도에 관계없이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는 대출수수료 0.25%가 면제된다.
우승호기자DERRIDA@SED.CO.KR
입력시간 2000/05/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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