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중앙대 연극학과 교수가 19일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재단은 오는 2월10일 출범 예정이며 올해 시로부터 500억원의 기금을 출연받는 등 향후 3,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문화예술의 창작ㆍ보급 지원, 교육ㆍ연구사업 등을 수행한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