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양하는 필지는 3블록(3만9,408㎡)과 7블록(1만7,721㎡)으로 이 중 7블록은 4개 획지로 분할이 가능하다. 3블록은 면적의 70%, 7블록은 50% 이상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업체가 입주해야 한다.
SH공사 관계자는 "문정지구는 첨단업무단지의 중심지는 물론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높은 수준의 교통환경으로 서울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미래의 비즈니스적 발전 가능성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
SH공사는 오는 30일부터 5월2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신청을 받은 뒤 5월3일 개찰과 함께 낙찰자를 결정하고 7~10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