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9일 삼성전자가 10조3천억원규모의 공격적인 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수혜주를 ▲반도체 ▲TFT-LCD ▲휴대전화 ▲디지털미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살펴봤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전자 설비투자 금액은 2003년 6조7천400억원, 2004년 7조6천700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며 특히 반도체와 TFT-LCD 장비업체들이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수혜 예상주는 ▲반도체는 엠텍비젼, 코아로직, 피에스케이[031980]가꼽혔고 ▲TFT-LCD 관련은 파인디앤씨[049120], 디에스엘시디 오성엘에스티[052420],에스에프에이[056190], 신성이엔지[011930]가 선정됐다.
또 ▲휴대전화 부문에서는 인탑스[049070], 피앤텔[054340] 아모텍[052710], 유일전자[049520], 파워로직스[047310], 자화전자[033240], 인터플렉스[051370]가 ▲디지털미디어관련은 텔레칩스가 제시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자화전자, 파워로직스, 인탑스, 피앤텔, 아모텍, 인터플렉스,엠텍비젼, 코아로직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갖고 있고 유일전자에 대해서는 `중립'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그 외는 분석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