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본부장 이황원씨/비서실장에 홍훈기씨 진로그룹(회장 장진호)은 13일 경영정상화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주류사업분야 인력을 강화하고 그룹기획조정실을 대폭 축소해 그룹비서실로 통합하는등 일부 조직개편과 임원원사를 단행했다.
이에따라 김선중 그룹기획조정실장을 (주)진로 회장으로, (주)진로 문상목 사장을 진로쿠어스 사장으로, 이황원 진로쿠어스 사장은 (주)진로 및 진로쿠어스맥주 통합생산본부장으로 각각 발령했다.
이와함께 진로그룹은 그룹기획조정실을 그룹비서실에 통합하고 비서실장(사장)에 홍훈기기획조정실 부실장을 임명했다.
진로그룹측은 경영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주류 사업 분야 인력을 강화하고 그룹기획조정실의 기구와 인력을 대폭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