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국제강, 후판 가격 추가 인하

동국제강이 조선용 후판 가격을 인하한다. 동국제강은 31일 오는 9월 5일 주문분부터 후판가격을 톤당 3만원씩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동국제강이 생산하는 조선용 후판 가격은 기존의 71만5,000원에서 68만원으로 인하된다. 동국제강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초 후판 가격을 톤당 75만원에서 71만5,000원으로 인하한바 있다. 동국제강의 한 관계자는 “국제 슬래브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타면서 후판 가격 인하의 여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선용 후판 가격은 포스코가 톤당 68만원, 일본산 수입가격이 68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