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신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할하는 전국 51개 산업단지의 4만 7,000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지원 시 입주기업별 신규 고용인원에 비례해 최고 1.5%포인트까지 금리우대 혜택을 주게 된다.
금리 혜택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장등록증과 고용확인 서류를 구비해 부산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신규고용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부산은행의 금융우대혜택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청년 창업을 비롯해 신규 취업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부산은행 성세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김경수 이사장이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산업단지 신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부산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