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2일 올해 처음으로 비파괴 검사기술 연구개발(R&D)에 모두 62억9,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부처 합동으로 '2007년도 비파괴 검사기술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비파괴 검사는 구조물과 시설들의 안전진단을 수행하는데 쓰이는 기술로 공공 구조물 시설 안전 진단 등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