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메이저 부품주로 비상하는 디아이씨”-한화證

한화증권은 18일 디아이씨에 대해 수주확대, 중장비 회복세 등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전일종가 7,830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강상민 연구원은 활발한 신규수주와 중장비(지게차) 회복세, 중국사업 급팽창 등 장단기 다양한 성장요인으로 무장한 디아이씨에 대한 관심은 2011년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과거 디아이씨는 굴삭기용 D/A 수입대체, 두산인프라코어의 지게차 중국사업, GMG의 정상화 등 다양한 장기 성장요인을 배경으로 메이저 부품주로 변모를 기대했으나, 금융위기는 모든 것을 지연시키며 오히려 구조조정을 요구했다. 그러나 구조조정의 마무리와 함께 메이저 부품주로 부각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다양한 단기 성장요인(수주확대, 중장비 회복세, 중국사업 급팽창)까지 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연평균 35%의 성장세로 그룹 매출액 1조원을 목전에 둔 디아이씨의 매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메이저 부품주로 비상을 준비하는 효과적인 투자대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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