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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아파트 492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아현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8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라 아현동 85 일대 1만8,937㎡ 부지에는 용적률 268.7%, 건폐율 18.7%를 각각 적용 받는 최고 지상29층 6개 동 규모의 아파트 492가구가 신축될 예정이다. 아현 1-3구역은 마포로를 사이에 두고 아현뉴타운과 맞닿아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아현역 및 5호선 애오개역 등이 인접하다. 오는 2013년 9월 착공돼 2015년 말 완공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