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자상거래 보증지원 급증

올 7,000억원 돌파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이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지원액도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0일 현재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보증 지원액이 2,028건에 7,012억원을 기록, 올해 연간 목표치인 7,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담보보증이 915건에 4,628억원이고 보증인 대출보증이 1,113건에 2,384억원이다. 신보의 B2B 전자상거래 보증은 2001년 9월 도입돼 2002년 912억원, 2003년 3,608억원 등 보증액 규모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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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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