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6일 한샘에 대해 올해 사상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전일종가 1만9,15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정홍식 연구원은 “한샘은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9.5% 증가하며, 올해도 사상 최대 매출액을 이어갈 것”이라며 “IK유통 영업인력 4분기 본격 투입에 따른 고성장이 기대되고, 수입가구 유통 부문에서도 환율하락 효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글로벌 업체 이케아의 국내 진출에 대비해 마진 개선보다는 외형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