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화재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 보상'

삼성화재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 보상' [새 금융상품] 최근 나비다드라는 신종 바이러스가 한국에 상륙,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컴퓨터 바이러스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 나왔다. 삼성화재는 16일 네티즌들이 인터넷 또는 PC통신 사용중 바이러스 피해로 발생하는 데이터 복구비용과 하드디스크 교체비용은 물론 PC파손으로 인한 재물손해,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금전적 손해 등을 보상하는 네티즌 종합안심보험인 '삼성네티즌보험'을 개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화재는 SBSi(www.sbs.co.kr)와 '삼성네티즌보험'첫 계약을 체결, SBSi의 기존회원이나 다음달 20일까지 가입하는 신규 회원들은 바이러스 피해로 인한 데이터 복구비용이나 하드디스크 교체비용을 1인당 최고 30만원까지 보상받는 무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박태준기자 입력시간 2000/11/16 16:56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