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시, 버드내 도서관 기공식...내년 하반기 개관예정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28일 책 읽는 인문학도시 구현을 위한 버드내 도서관 기공식을 가졌다.


버드내 도서관은 수원시 세류동 503-2 소재 4,000여㎡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하반기에 개관될 이 도서관에 총 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버드내 도서관이 위치한 세류동 일대는 수원천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인근에 3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민한기 시의회부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버드내 도서관은 이용의 편리성과 지리적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입지가 선정됐다”며 “지역시민들의 소통의 장과 종합문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