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산 바나나를 기존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필리핀산 바나나는 올 들어 가장 저렴한 한 송이(2.1kg)당 3,98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5년 연속 홈플러스 수입과일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나나는 최근 물량이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가격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남성민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바나나 공급이 안정기에 들어선 것에 맞춰 올 시즌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바나나를 판매한다”며 “가장 많은 고객들이 찾는 인기 과일인 만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