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해장유지구 용지 공매/근린상업용 37필지 평당 410만원선

한국토지공사는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중인 경남 김해 장유 택지개발사업지구의 근린상업용지 37필지 7천여평을 다음달 3∼4일 접수받아 7일 경쟁입찰로 공급한다.공급예정가격은 평당 4백10만원으로 필지별로는 5억1백44만∼11억2천1백2만원이며 최고가격 입찰자를 공급대상자로 선정한다. 대금은 10억원 미만은 2년 이내 분할 납부하고 10억원 이상은 2년6개월 이내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공급면적은 ▲1백50평 미만 4필지 ▲1백50∼2백평 16필지 ▲2백평 이상 17필지이며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3백50∼4백90%이고 층수는 2∼7층이다. 토공은 전체 상업용지 7만2천평, 2백57필지중 근린상업용지를 제외한 중심상업용지 5만1천평 1백5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만3천평 59필지, 주유소용지 8백평 2필지는 내년 상반기에 공급한다. 장유면 유하와 대청, 관동리 일원 약 1백41만평 규모에 약 12만명을 수용하는 장유지구는 부산, 창원, 마산, 진해지역을 포함한 동남권 광역상권의 중심지로 남해고속도로, 창원터널, 김해공항, 가덕도신항만 등과 연결이 용이한 교통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0551)78­0723<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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